디스트릭트의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는 2021년 10월 런던의 180 the strand에서 열린 'LUX: New Wave of Contemporary Art' 전시에서 'Morando'(2021)를 선보였습니다.
'Morando'(2021)는 끊임없이 피어나는 모란꽃을 그린 2채널 영상 설치 작품으로 모든 생명의 과정인 탄생과 삶, 죽음과 부활을 상기시킵니다. 에이스트릭트는 부와 번영의 상징으로 조선시대에 널리 사랑받은 모란도의 서사와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지금은 맥이 끊긴 전통화를 현대적 기술을 이용해 재해석 했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투명 OLED 모니터 2대 속 모란꽃은 관객의 위치와 시선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띄고, 이내 서로 포개져 다채롭고 풍성한 한 송이의 꽃으로 변모하며 우아한 기품을 뿜어냅니다. 빛나는 모란꽃의 움직임을 담아낸 이 작품은 과거 그 시대를 살아냈던 모든 예술가들에 대한 오마주이자, 지금 지더라도 이내 또 꽃을 피워낼 것이 분명한 생명에 대한 예찬을 담았습니다.
‘Morando’ by a’strict
OCT. 2021
디스트릭트의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는 2021년 10월 런던의 180 the strand에서 열린 'LUX: New Wave of Contemporary Art' 전시에서 'Morando'(2021)를 선보였습니다.
'Morando'(2021)는 끊임없이 피어나는 모란꽃을 그린 2채널 영상 설치 작품으로 모든 생명의 과정인 탄생과 삶, 죽음과 부활을 상기시킵니다. 에이스트릭트는 부와 번영의 상징으로 조선시대에 널리 사랑받은 모란도의 서사와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지금은 맥이 끊긴 전통화를 현대적 기술을 이용해 재해석 했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투명 OLED 모니터 2대 속 모란꽃은 관객의 위치와 시선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띄고, 이내 서로 포개져 다채롭고 풍성한 한 송이의 꽃으로 변모하며 우아한 기품을 뿜어냅니다. 빛나는 모란꽃의 움직임을 담아낸 이 작품은 과거 그 시대를 살아냈던 모든 예술가들에 대한 오마주이자, 지금 지더라도 이내 또 꽃을 피워낼 것이 분명한 생명에 대한 예찬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