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뉴스룸

22일 서울 코엑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오르세 특별전> 공개 기념 간담회에 참석한 디스트릭트 경영진과 오르세 미술관 담당자들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는 2년 전 오르세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시작된 예술 협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 공개된 협업 작품인 <오르세 특별전>의 성공적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 <오르세 특별전>은 현재 부산, 여수, 강릉 등 한국 아르떼뮤지엄에서만 공개 중이다.

간담회 하루 전 오르세 미술관 담당자들은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처음 방문해서 <오르세 특별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의 한 호텔에서 <오르세 특별전> 공개를 기념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하는 담당자들과 디스트릭트를 대표하는 임직원들이 참석해서, 특별전을 실제로 관람한 소감을 나누고 협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적인 예술작품과 디지털 아트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했다.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는 “오르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덕분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예술작품과 디지털 아트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아르떼뮤지엄에서 협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르세 미술관 에두아르 빠뻬 선임 큐레이터는 “디스트릭트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할 수 있었고, 이번 전시가 많은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자리였다.

<오르세 특별전> 작품 관람 소감을 발표 중인 에두아르 빠뻬 오르세 미술관 선임 큐레이터

<오르세 특별전> 작품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디스트릭트 이상진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스트릭트 PR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