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20일 “지난 11일 강릉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구성원을 돕기 위해 구호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구호금은 이번 산불로 인한 강원도 강릉 지역의 재난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준 아르떼뮤지엄 강릉 관장은 “구호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았을 강릉 지역 구성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일 아르떼뮤지엄 강릉 정희준 관장(오른쪽)이 강릉 산불 피해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디스트릭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가 운영하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2021년 12월 경포호 인근에 문을 열었다. 1년 4개월간 약 130만명이 다녀갔다. 매년 매출액의 1%를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강릉을 포함해 제주와 여수에서 아르떼뮤지엄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 부산 영도에 국내 네 번째 아르떼뮤지엄을 개관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오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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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20일 “지난 11일 강릉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구성원을 돕기 위해 구호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구호금은 이번 산불로 인한 강원도 강릉 지역의 재난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준 아르떼뮤지엄 강릉 관장은 “구호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았을 강릉 지역 구성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일 아르떼뮤지엄 강릉 정희준 관장(오른쪽)이 강릉 산불 피해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디스트릭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가 운영하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2021년 12월 경포호 인근에 문을 열었다. 1년 4개월간 약 130만명이 다녀갔다. 매년 매출액의 1%를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강릉을 포함해 제주와 여수에서 아르떼뮤지엄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 부산 영도에 국내 네 번째 아르떼뮤지엄을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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